청명#춘분#봄맞이#사월달 부지깽이는 땅에 꽂아도 순이 난다1 봄맞이 춘분과 청명(사월 달 부지깽이는 땅에 꽂아도 순이 난다) 봄맞이 춘분과 청명(사월 달 부지깽이는 땅에 꽂아도 순이 난다) 아이의 하원 길에 아이가 나뭇가지에 달린 목련 봉오리를 발견하고 먼저 알려주었습니다. 두툼한 외투를 벗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자연은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었네요. 봄이 왔습니다. 올해의 춘분은 3월 20일이고 청명은 4월 5일입니다. 춘분은 24절기 중 네번 째에 해당하는 절기입니다. 춘분이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에 똑바로 위치하여 음양이 반반 이어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하고 추움과 더움이 같다고 합니다. 춘분 날 하루 밭을 갈지 않으면 일 년 내내 배가 고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춘분 즈음에 하는 밭갈이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번 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하늘이 점점 맑아진다는 의미입니다. .. 2021.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