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 마켓-조인폴리아 정글 가든

희귀 식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정말 유명하다는 조인 폴리아 정글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남편이 꼭 가보 싶다고 해서 카페인 줄 알고 따라나섰는데요. 가보니 정말 큰 희귀 식물 마켓이었고 힐링하기 좋은 정글 정원이었습니다. 

 

조인폴리아 전경

조인 폴리아는 파주시 월롱면 황소 바위길 304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러 채의 비닐하우스로 되어있었습니다. 주차공간도 넓어서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딱 들어서니 카트가 있었는데요. 그때 이곳은 카페가 아니구나 마켓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조인 폴리아 들어가면 왼편으로는 조인 폴리아 정글 가든이 있고 오른편에는 식물 마켓이 있습니다. 

 

조인폴리아 판매되는 식물

 

우리는 먼저 식물 구입을 위해 마켓을 둘러봤는데요. 다양한 희귀 식물들은 많았는데요. 입장 금지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곳으로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순화 중인 것을 사려다  직원분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가격표가 없어 답답했는데 해프닝이었네요. 다양한 희귀 식물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보는 낯설지 않은 식물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희귀 식물의 가격은 크게 싸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인폴리아 정글 가든 내부

 

희귀 식물에 계속 신기해하며 놀라다 보니 좀 피곤해졌는데요. 그때 조이 폴리아 정글 가든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뭐 희귀 식물 몇 개 줄지어뒀겠지 했는데 정말 이름 그래도 정글이었습니다. '마치 내가 아마존의 정글에 있는 것 같은'은 과한 얘기지만 그만큼 식물들끼리 어우러져 마음이 평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조인폴리아 정글가든 바나나 나무

 

조인폴리아 정글 가든 해먹

 

바나나 나무에 바나나가 열린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정말 가까이 보이니 신기했고요.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게 탁자 의자도 있었고 편하게 누워 자연과 한 몸이 될 수 있는 해먹도 있었습니다. 꼼꼼히 둘러보면 한참을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희귀 식물 마니아뿐 아니라 아이랑 함께 가봐도 좋을 조인 폴리아였습니다. 

 

희귀식물 마켓-조인폴리아 정글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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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식물 카페 투어(2)-용인 카페 싱싱, 용인 카페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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