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치즈 몽땅 황금십원빵 후기


경주 황리단 길의 밤은 너무나 예뻤다.
특별한 전구를 사용하는 지^^
반짝반짝 카페들이 경주의 밤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주었다.
경주를 방문한 건 거의 10년 만인 듯하다.
시간이 많았으면 차도 마시고 예쁜 가게들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좋았을 텐데..
잠깐 들른 거라 황리단길의 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그럼 꼭 먹어봐야 할 것이 무엇인가?
쫀드기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나의 선택은???
두구두구두구....^^*
황금십원빵!!!!
진짜 십원의 앞, 뒤 모양으로 빵 안에는 쭈욱~~~ 늘어나는 담백한 치즈가 가득 들어있다.


와우~~^^ 이거 이거... 따뜻할 때 먹으니 진짜 더 맛있네^^
식어도 맛있는 건 안 비밀^^
담엔 꼭 황리단길에서 낭만을 즐기겠다 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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