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검사방법(병원에서 더 정확하게 신속항원검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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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검사방법(병원에서 더 정확하게 신속항원검사 하기)

by 현모앤아치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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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월 10일부터 확진자 관리체계를 ‘재택 치료자의 대부분을 셀프 치료‘로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확진이 되더라도 고위험 집중관리군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에게만 손소독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기, 해열제 등 재택치료에 필요한 키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기에 확진이 되더라도 각자가 치료에 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개인이 코로나 상비약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몇몇 약국에서는 ’ 코로나 상비약’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상비약과 더불어 비타민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음성판정



 이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아무나 무료로 받을 수 없게 됐는데요. 60세 이상 연령자의 경우라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60만의 연령자의 경우는 동네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확인되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자가검사 키트(신속항원검사)를 준비해두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휴가 후 자가검사 키트 음성반응을 확인하고 출근하라고 하는 회사도 있고 코로나 확진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선별 진료소에 자가검사 키트 양성인 것을 가지고 가야 검사를 해준다고 하니 말이지요. PCR 검사를 병원에서 받을 수도 있지만 비싼 곳은 십여만 원한 다고 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도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을 한 사람이 있어서 직원들도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자가검사 키트를 받아 드니 어리둥절합니다. 멸균 면봉, 추출액 튜브 및 필터 캡, 테스트기, 폐기물 봉투가 있습니다. 

멸균면봉과 테스트기

 

추출튜브 및 필터캡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손을 완전히 말립니다. 저는 일회용장갑을 사용하였습니다. 검체 추출액 꺼내서 덮개를 제거하고 면봉을 꺼내 양초 코에 면봉을 2센티 정도 집어넣고 10회씩 돌려줍니다. 검체 추출액에 채취한 면봉을 넣고 면봉을 부러뜨려 넣어준 다음 필터 마개를 장착하고 테스트기를 꺼내 둡니다. 검체 추출액을 위아래로 10번 정도 섞어주고 테스트기에 검체를 3방울 떨어뜨려줍니다. 그리고 15분에서 30분 기다리면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생각보다 빨리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검사 방법



대조선(C라인)만 나타난 경우는 검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항원이 발견되지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이 나타난 경우는 검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항원이 발견되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저는 다행히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네요. 자가검진키트가 부정확하다는 논란도 있는데요. 이는 본인이 검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느냐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싸고 의사 선생님이 정확하게 검사해주실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코로나 관련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확진자 접촉을 하게 된다면 병원을 찾아서 정확하게 신속항원검사를 해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자가검진키트 사보려고 여러 약국을 가봤는데요. 쉽게 살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려고 보니 가격이 말도 안 되게 올랐더라고요. 신속항원검사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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