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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는 인스타로 브런치카페를 검색하다가 사진이 예뻐서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브런치카페입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로 들어가는 통로가 좀 특이했습니다. 어두운 조명이 대화를 할 때 집중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갔지만 웨이팅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샥슈카 앤 샤워도우와 어프로치 브렉퍼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샥슈카 앤 샤워도우는 좀 실망을 했습니다. 빵은 샤워도우라 좋았는데 샥슈카는 양도 맛도 18,000원이란 가격이 좀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에는 샥슈카 양이 많아 보이는데 많지 않았습니다. 샥슈카 앤 샤워도우 건강식이긴합니다 좀 아쉬웠습니다.
어프로치 브렉퍼스트는 인스타 사진을 잘못보고 시킨 메뉴입니다. 양송이버섯이 듬뿍 들어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시키려고 했는데 주문사고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어프로치 브렉퍼스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연어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종류의 쨈이 나와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프로치 브렉퍼스트는 25,000원이었는데요. 좀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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