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s7 maxv ultra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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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7 maxv ultra 사용 후기

by 현모앤아치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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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7 maxv ultra 전면모습

몇 주의 고심 끝에 드디어 우리 집의 마지막으로 입성하게 된 3대 도우미 로봇청소기의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로보락 s7 maxv ultra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구매하려고 했을 때  품절이 되어 더 간절하게 사고 싶었습니다. 로보락 s7 maxv ultra가 우리의 삶의 질을 얼마나 더 높여줄지 기대하면서 개봉하였습니다. 

 

로보락 s7 maxv ultra  포장모습

로보락 s7 maxv ultra에 대한 많은 리뷰를 보았는데 박스의 크기가 정말 컸습니다.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으니 큰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 박스를 던져도 부서지지 않을 것 같지만 던지면 안 되겠지요? 청소기 자체도 묵직하고 가볍지 않습니다. 들어 올릴 때 다리가 쑥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살아있는 것을 들어 올리는 느낌이 드네요.

 

로보락 s7 maxv ultra  구성품

먼저 상자 안의 스테이션까지 꺼내 보니 정수통 오수통의 깊이가 꽤나 깊습니다. 몇 번 청소기를 돌려도 될 것 같은 용량입니다. 친절한 설명에 따라 설치를 하고 청소담당인 남편의 폰으로 앱을 다운로드하여 맵핑을 해보았습니다. 로봇청소기의 실물과 마주한 아이가 청소기와 같이 우리 집의 지도를 그립니다. 그리고 청소를 한번 해보게 했습니다.  먼지도 잘 빨아들이고 나름 열심히 물걸레질도 하는 청소기를 보고 아이가 '핑핑'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기존에 일반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기를 사용했었는데요. 침대 밑이나 소파 밑은 놓치기 쉬운 곳이 많이 있는데 로보락 s7 maxv ultra는 아주 꼼꼼한 성격이라 구석구석 잘 청소를 합니다. 다만 로봇청소기의 특성상 구석진 곳은 우리가 따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그 정도의 수고로움은 수고로움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봇청소기의 청소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바닥에 널브러져있는 것들을 정리해줘야 하기에 집이 점점 더 깨끗해지게 됩니다. 지인이 얼마 전에 놀러 왔다가 원래 이렇게 깨끗한 집이었냐고 놀랐던 적도 있습니다.  저희 집은 문턱이 없고 폴리싱 타일 바닥이라  로봇청소기도 청소할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우리도 느끼기에 집이 뭔가 반짝반짝한 것이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로보락 s7 maxv ultra  청소하는 모습

우리 집의 청소 제한 구역은 거실과 큰방의 화장실 그리고 현관인데요. 청소 제한 구역만 제대로 설정해두었더니 며칠 전 여행 갔다 돌아오기 전 청소기를 앱으로 돌렸더니 깨끗하게 청소를 했더라고요. 정말 로보락 s7 maxv ultra 구입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다만 로보락 s7 maxv ultra가 걸레 빨기 기능이 있지만 열풍기능이 없어 걸레를 자연건조를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걸레에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청소하고 귀찮지만 걸레는 햇볕에 건조해줍니다. 제가 구입하고 받은 소모품은 더스트 백 하나입니다. 로보락 s7 maxv ultra 이전 사양은 더스트백을 빨아서 쓸 수 있었다고 하는데 로보락 s7 maxv ultra는 더스트백과 물걸레, 세재 등 소모품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집은 화이트 톤인데 검은색 로보락 s7 maxv ultra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그 기능들에 검은색은 용서가 됩니다. 흰색의 로보락 s7 maxv ultra는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니 무광의 검은 로보락 s7 maxv ultra이 싫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로보락 s7 maxv ultra 사용 후기였습니다. 고가의 로보락 s7 maxv ultra 구입을 지인들은 말리기도 했지만 저와 남편은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식세기와 건조기와 더불어 우리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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