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 남이섬 할인받아 입장하는 방법과 주차비 절약 팁
남이섬으로 여행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봄만 되면 꼭 남이섬을 찾는데요. 지난 일요일 비가 온 뒤 흐렸지만 남이섬으로 놀러를 가게 되었습니다. 흐린 날의 남이섬은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급했습니다.
남이섬은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선박을 타고 남이섬에 들어가야하는데요. 입장료를 구매하고 선박을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선박 운항시간
매일 7시 30분에서 21시 30분까지입니다. 단, 2021.1.1~2021.4.22까지는 7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항합니다. 배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자주 운행되더라고요.
◈남이섬 할인받아 입장하는 방법
남이섬 입장료는 일반 13천 원, 우대(중학생~고등학생) 1만 원, 특별우대(36개월~초등학생) 7천 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입장입니다. 입장료가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비쌌었나? 하고요. 그래서 할인받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네이버 남이섬 입장권을 구매하니 성인 2장을 구매하면 7% 할인된 24천 원에, 성인 2명과 어린아이 1명은 18% 할인된 27천 원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36개월 이상 아이 한 명과 어른 둘 해서 6천 원 할인받아서 입장하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네이버로 결제해야겠습니다.
◈남이섬 주차비 절약하는 방법
예전에 비해 주차할 주차장은 엄청 많아졌는데요. 남이섬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12시간은 4천 원이고, 1시간 초과 시 1천씩 추가됩니다.
남이섬 주차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남이섬 주변에 닭갈비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주차서비스를 하고 있는 가게에서 식사를 하시면 종일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고 식사를 안 하면 2천 원을 내고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식사할 때쯤 남이섬에 도착해서 닭갈비 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무료주차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남이섬 안에서 다니기 불편하지 않았어요. 미세먼지도 없고 뭔가 청량한 느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미처 누리지 못했던 2019 나미콩쿠르 수상작전 등 전시관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조용히 산책을 하다 남이섬 안에 있는 호텔인 정관루까지 가보게 되었어요. 한 번쯤 남이섬 안에서 숙박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즉흥적으로 1박 할 뻔했습니다.
남이섬은 햇볕 쨍쨍할 때 오는 것도 좋지만 맑지 않은 흐린 날에도 뭔가 더 특별함을 주는 것 같아요. 할인받아 입장권도 구매하고 주차비도 절약해서 더 즐겁게 남이섬 여행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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