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와 블룸버그 2021 혁신지수 한국 1위 차지
미국의 경제전문 통신 블룸버그는 한국이 '2021 혁신지수(Bloomberg Innovation Index)'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2019년 2위였던 독일에 1위를 뺏기고 2위였는데 다시 1위를 탈환했습니다. 독일은 4위를 했네요.
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연구개발(R&D) 집중도,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성, 첨단기술 집중도, 교육 효율성, 연구 집중도, 특허 활동 이렇게 총 7개 평가부문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허활동 1위, 제조업 부가가치 2위, 연구개발(R&D) 집중도 2위, 연구 집중도 3위, 첨단기술 집중도 4위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이 2021 혁신지수를 차지한 것에 대해 혁신성장전략회의,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등을 통하여 우리 경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세계 금융 뉴스 및 경제 동향과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경제 전문지인 '블룸버그'가 궁금해집니다.
불룸버그는 미국의 경제 미디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기업인데요. 마이클 블룸버그가 살로만 브라더스에서 해고되고 1981년에 퇴직금 일부를 투자하여 세운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주시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룸버그 단말기를 증권사에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인터넷, 신문 등의 매체로 전 세계 증권시장과 외환시장, 정치 사회, 스포츠까지 담아내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GDP 대비 R&D에 집중하고, 국내 상장 기업 중 첨단 기술 기업의 비중을 늘리고 연구개발 전문인력 수를 늘리는 등 혁신지수를 높여 2021년에도 한국이 블룸버그 혁신 지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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