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8회. UDT 김상욱 괴물 체력, 동반탈락 미션 야간 연합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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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8회. UDT 김상욱 괴물 체력, 동반탈락 미션 야간 연합작전

by 현모앤아치 2021. 5. 12.

지난주 강철부대 7회에서 SDT가 두 번째 탈락팀으로 결정되면서 오늘 방송되는 강철부대 8회에서는 더 이상 SDT를 볼 수 없게 돼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남은 UDT, SSU, 707, 특전사  네 팀의 특수부대의 대결도 흥미진진할 테니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주 미션은 본 미션의 강력한 베네핏이 걸려있는 육탄전으로  상대팀의 대장을 밀어내는 참호격투인데요. 특전사의 네 명의 대원과 SSU의 황충원 대원이 대치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SSU 황충원 대원은 체격만큼 힘도 대단했었는데요. 특전사의 작전이 먹혔습니다. 박도현 대원은 이번 승리를 이끈 주역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SSU 대원들의 다리를 참호 안에서 흙탕물을 먹어가면서까지도 끝까지 SSU 대원들의 다리를 잡고 놓지 않았던 특전사 박도현 대원 멋있었습니다. 

 

육탄전은 다음 팀은 707과 UDT이었습니다. 그러나 체력소모가 많은 참호 안에서의 육탄전을 707은 체력 참호격투를 포기하여 UDT가 부전승으로 최종라운드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최종라운드는 타이어 격투인데요. 1대 1 방식으로 타이어를 끌고 부대의 깃발을 먼저 뽑는 사람이 이기는 것입니다.  참호로 나가는 것인데 이기면 계속 이긴 사람이 대결을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선봉에 선 대원은 특전사 김현동과 UDT김상욱  김상욱 선수는 격투기 선수라고 하네요. 책도 많이 읽고 멋진 분이신 것 같더라고요. 문무를 겸비하신 분이라고나 할까요. 김현동 대원은 순둥 순둥 한 모습이지만 체력은 좋아 보였습니다. 와우 정말 멋진 대결이었습니다. 김현동 대원 정말 최선을 다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쪽 어깨에 너무 무리가 간 건 아닌지 걱정이었습니다. 특전사는 이미 SSU와의 참호격투 육탄전 대결에서 힘을 많이 뺀 상태이기에 이번 대결은 힘에 부칠 것 같았는데요. 김상욱 대원은 정태균 대원과의 대결은 몇 초 만에 승리를 거둬냈습니다. 최선을 다해달라고 김상욱에게 말했던 박도현 대원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많이 버텨줬습니다. 

 

강철부대-타이어격투-UDT-김상욱-VS-특전사-박도현
강철부대 타이어격투 UDT 김상욱 VS 특전사 박도현

 

UDT 대원들이 힘이 빠진 것 같은 김상욱 대원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하니 "물에 안 들어가게 해 준다고 했잖아" 라면 심쿵하는 멘트를 날려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략가인 박준우 대원은 힘이 빠진 김상욱 대원의 상태를 파악하여 반동을 이용하여  체급 차이를 극복하면서  힘을 못쓰게 했고 김상욱 대원이 당황하여 박준우의 어깨를 잡으면서 경기는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극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참호 안에서 박준우 대원은 특유한 위트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고 김상욱도 그 위트에 즐겁게 받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된 김상욱 대원과 박준우 대원 둘 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최종 승리, 그것도 김상욱 대원이 특전사 4명의 대원을 모두 이겼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이같이 귀여운 김상욱 대원 정말 멋있었습니다. 

 

최종 미션에 승리한 부대인 UDT에게는 강력한 베네핏 연합부대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여기서 탈락한 팀은 동반 탈락합니다.  키워드는 야간 연합작전입니다. 이기려고 하면 707을, 같은 해군의 의리를 생각하면 SSU를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모두의 예상을 깨고 UDT는 SSU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육군 대 해군의 대결이 되겠네요.  야간 연합작전에 참여할 수 있는 대원은 8명 중 5명입니다. 3명은 이 대결에서 빠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UDT, SSU의 작전 대원은 황충원, 김민수,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707, 특전사의 작전 대원은 이진봉, 임우영, 박도현, 김현동입니다. 

 

야간 연합작전은 연합대원이 교도소를 침투하여 대항군을 제거한 다음 더 빠르게 전우를 구출하는 연합이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연합군이 대항군에게 총상을 입게 된다면 강력한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페널티는 한 발에 60초씩 늘어나는 것입니다. 속도전이기에 대항군에게 총상을 입으면 안 될 것 같네요. "자신이 없었습니다. 질 자신이. " 인터뷰에서 박도현 대원 했던 말인데요. 이 말을 하고 환하게 웃는 박도현 대원 재간둥이 었네요.  

 

본 미션인 연합작전은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첫 연합작전의 팀은 707과 특전사였습니다. 너무 빠져들어서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다음 주 강철부대 9회 UDT와 SSU의 연합작전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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